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암 발생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암 발생자중 위암 발생률이 약 57%로 1위를 차지한다.
위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40세부터 최소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2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등을 피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병원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는 위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김성환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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