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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가나톤 충격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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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가나톤 충격 '흔들'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3.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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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로 ...전문약 매출 5% 감소 전망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약가인하로 인해 전문의약품 매출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로 JW중외제약의 2012년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4.9% 감소한 2,371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특히 가나톤과 시그마트 등 주력품목이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돼 있어 2012년 동사의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그마트는 2011년 매출 182억원에서 약가인하 후 2012년 168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나톤은 2011년 148억원에서 2012년 125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발기부전치료제인 제피드가 순조롭게 시장 진입을 하고 있고 수액 부문은 전년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문의약품 매출 감소를 상쇄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피드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4분기 점유율7.1%를 차지하며 올해의 매출액은 98억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익성이 높은 자체 품목의 매출 감소로 2012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0% 감소한 38억원에 그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78.0% 감소한 1,010억원과 12억원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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