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매출 1,000천억 달성 밝혀
유유(대표:유승필 회장)는 갑신년 새해를 맞아 안양공장에서 유승필 회장,강승안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신년 시무식을 2일 거행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1세기 제약기업은 신약을 갖고 있거나 과학적인 판매 기술력을 지닌 회사만 살아남는다”고 전제하고 2004년은 유유에서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해 개발을 추진해온 신약인 뇌졸증 및 당뇨병성 말초동맥폐색 질환 치료제 유크리드,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 등 오리지널 신약을 발매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04년 새해는 성인병 예방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복합제 비타노블,기능성 비타민제 비타엠과 귀 세척액 오디크린,눈 세척제 세롭타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일반 의약품 발매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회사가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회장은 2004년은 전 임직원이 힘을 합해 식품사업의 활성화와 중국등 국제 시장으로의 진출, 생산성 향상과 이익창출,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을 통해 올해를 성장 발전의 해로 삼자고 덧붙혔다.
아울러 유 회장은 2004년은 신약을 가진 회사로 발전함은 물론 다가오는2006년에는 제천 신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2007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21세기 BT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미래 비젼을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임직원 상호간 신년 인사와 함께 2004년 신년 슬로건으로 “Get united for the best”가 새롭게 제정되어 발표됐는데 “최고가 되기 위해 유유 전 가족이 힘을 합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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