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오례, 위원장 윤혜진)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연현숙 이사가 동행한 가운데 시립노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원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빈혈치료제 500개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 된 약품은 방문도우미를 통해 각 가정에서 투병 중인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11시에는 성모재애보육원을 방문해 구충제와 여름철 구급상비약, 빈혈치료제를 각 100개 씩 전달했다.

오후에는 선배 회원과 약우회원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 장암동 일월담에서 그 간 약사 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만60세 이상 선배 약사를 초청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김성지 회장은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저지를 위한 투쟁과 약국 관리료 삭감 고시 취소 소송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회원과 약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평소 선배들이 약사 회우메 보여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도움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선배 약사들 역시 약사 사회의 발전을 바라며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노원구약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