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대마초 등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마약류 약물의 홍보물을 시민들에 나눠주며, 최근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와 약사법 개정 반대 청원서를 받기도 했다.
이미 약사법 개정 반대 청원서를 정부 각 기관에 제출한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단장 전경수)과 대구, 경북지부 단원들이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해 ‘약물 오남용을 부추키는 약사법 개정을 반대한다’는 성명 발표와 함께 현수막 설치, 지역 언론 인터뷰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한국사이버 감시단과 대구시 마퇴본부는 ▲약물 오남용을 부추키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절대 반대와 ▲약국이 아닌 곳에서 약을 불법적으로 구입함으로 돌이킬 수 없는 약물 중독이 증가할 것 ▲미국 등에서 이미 실패한 정책에 대한 답습 차단 ▲국민건강 보호차원에서 약은 약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4가지 대전제에 뜻을 같이 했다.
대구시 마퇴본부와 한국사이버시민마약감시단은 힘을 합쳐 홍보활동을 같이 해 승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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