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44개 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된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 소위원회가 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복지부가 박카스를 포함한 44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하기로 보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소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4개 사항이다.

상정된 자문안건은 ▲소위원회 운영규정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간의 전환 스위치 ▲현행 일반의약품중 의약외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44개 품목 ▲약사법 개정이 필요한 약국외 판매 의약품 분류체계 등이다.

이중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간의 스위치 및 약국외 판매 일반의약품 분류 체계는 소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이며, 현행 일반의약품 중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것은 보고사항이다.

복지부가 보고한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44개 품목은 소화·정장제 26개 품목이며, 외용제 6개 품목, 자양강장제 드링크류는 12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 소화·정장제 26개 품목은 소화제 ▲까스명수액(삼성제약공업) ▲생록천액(광동제약) ▲위청수(조선무약) ▲까스명수골드액(삼성제약공업) ▲까스일청수(일화) ▲솔청수액(조선무약) ▲카보명수(조선무약) ▲쿨명수액(동화약품공업) ▲기명수(조선무약) ▲위쿨액(동화약품공업) ▲까스허브명수액(삼성제약공업) ▲솔표까스솔청수(조선무약) ▲위솔액(조선무약) ▲씨롱액(한국슈넬제약) ▲씨롱에프액(한국슈넬제약) 등이다.

정장제는 ▲청계미야비엠정(청계제약) ▲청계미야더블유정(청계제약) ▲신비오페르민에스정(동아제약) ▲락토메드정(일동제약) ▲미야리산유정(한독약품) ▲청계미야캅셀(청계제약) ▲락토메드산(일동제약) ▲청계미야비엠산(청계제약) ▲강미야리산정(한독약품) ▲청계미야정(청계제약) ▲헬스락토정(협진무약) 등이다.

외용제는 연고·크림제 ▲안티푸라민(유한양행) ▲마데카솔연고(동국제약) ▲센텔레이즈연고(태극약국) ▲센텔라제연고(유유제약) 등이며, 파스류는 ▲대일시프핫(대일화학공업) ▲대일스쿨(대일화학공업) 등이다.

자양강장드링크류는 ▲박카스D(동아제약) ▲알프스디-2000액(동화약품) ▲타우스액(일양약품) ▲삼성구론산디(삼성제약) ▲유톤액(유한양행) ▲활원액(동화약품) ▲영신구론산바몬드에스(영진약품) ▲아미나젤액(영진약품) ▲박카스F(동아제약) ▲박탄F(삼성제약) ▲리점프액(삼성제약) ▲다넥스액(영진약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