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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동대문병원, 인공관절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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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동대문병원, 인공관절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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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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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에 정형외과 김영후 교수
이대동대문병원(병원장 연규월)은 지난 11월 1일 대학병원 최초로 한국인공관절센터를 개설하고 정형외과 김영후(金永厚)교수를 센터 소장으로 임명했다.

이대동대문병원 부설 한국인공관절센터는 인공관절전치환술 전문센터로 양쪽의 고관절 또는 슬관절 수술부위를 동시에 시술하는 선진국형 미래지향적인 시술방법을 채택해 입원기간을 단축하고 조기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에 대하여도 치료 후 수술적 가료가 가능하다.

이번에 한국인공관절센터 소장으로 임명된 김영후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부속 메사츄세스 종합병원에서 인공고관절 및 슬관절 전치환술을 연구했다.

김 교수는 남가주대학 정형외과에서 강사를 텍사스 Tech대학과 콜로라도 의과대학에서 교수를 지낸바 있다. 한국에서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직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또 한국 및 미국정형외과 학회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정형외과 기초의학학회, 국제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 미국 텍사스 정형외과 학회 회원으로 활발한 학회 및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부소장인 김준식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우리 병원 진료원장과 안세병원 정형외과 과장 겸 척추클리닉 센터소장을 역임했으며 혜민병원 부원장을 지낸 바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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