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상승 기대돼
코리아나는 지난 88 올림픽 당시 ‘손에 손잡고’라는 노래를 세계에 알린 장본인으로 올림픽 이후로도 꾸준히 대외적인 활동을 전개해 온 그룹이며, 현재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스타이다.
이렇듯 마이팜은 세계적인 그룹의 리더싱어를 홍보이사로 영입함으로써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골프, 하키 복싱, 격투기등 많은 선수들과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이번에는 가수 이용규씨를 홍보이사로 내세워 스포츠 마케팅과 스타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로써 마이팜의 전체적인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마이팜의 허준영 대표는 “마이팜이 짧은 시간동안에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것은 모두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이며, 앞으로도 스포츠, 스타 마케팅등 다양한 전략으로 2006년 마이팜을 제약부문 10대기업 반열에 올리겠다.” 는 야심찬 포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코리아나의 리드싱어 이용규씨는 “전부터 열심히 발로 뛰며 노력하는 허사장과 오랜 기간 벗으로 지냈으며, 그의 강한 의욕이 내 발길을 마이팜에 돌려놓았다”며 마이팜제약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홍보이사로 활동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이팜에 직접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 마이팜제약에 마케팅, 재무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마이팜제약은 2004년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