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림 회장, 백승호 회장과 면담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서울특별시약사회와 대원제약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7일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과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은 면담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병림 회장은 “서울시약합창단과 대원제약합창단이 교류해 약업계와 어려운 이웃들의 화합의 코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고 상호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시약사회 강응구 부회장과 조성오 약사문화복지단장, 이순훈 문화기획팀장, 대원제약 김재호 전무이사, 신중현 상무가 배석했다.
대원제약 합창단 ‘대원하모니’는 백승열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창단됐다.
정기연주회 외에 장애우를 위한 나눔콘서트 등 음악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원하모니 3회 정기연주회에 서울시약사회합창단이 협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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