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황규진)는 27일 저녁7시 강남구의사회(회장 이관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 황규진회장은 "오늘 모임을 시작으로 서로 협조하며 함께해 주민을 위한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같은 모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갔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강남구의사회 이관우회장은 "이런 모임을 통해 대화하는 약사회, 의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을 정례화해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답하고 연 2회 정기모임을 제안 했다.
이어서 황규진 회장의 의사회와 약사회의 발전을 위한 건배제의에 이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민원 등 실질적으로 회원들이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참석자들 중에는 지역 반회중심 모임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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