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회 주만길 회장이 도협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했다. 주 회장은 전반기 3천만원을 낸데 이어 5일 2천만원을 추가로 납입해 모두 5천만원을 협회에 입금 시켰다.

주 회장의 5천만원 기탁은 지난 초도이사회에서 협회의 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해 임원들이 특별 회비를 갹출하고 회장은 특히 5천만원을 내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주회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6개월동안 협회 방배동 회관을 구매 입주하는 등 의욕적인 회무활성화로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KGSP사후관리 자율점검을 통한 회원사 서비스 제고, 도매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제도개선 등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 왔다.


최근에는 '도매업권비상대책위원회(非對委)'를 구성하기도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