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명자 고객센터운영부장, 김두식 비서실장, 이태선 고객지원실장, 강윤구 원장, 강정숙 진료비민원부장, 김수인 CS기획부장, 황선욱 CS기획부 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26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10년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서비스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심평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정보 DB를 구축하고, IT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전산심사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인정된 것이다.

또한 콜센터와 VOC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객만족경영자문단 운영 등 고객의 소리에 기반한 업무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성과도 높이 평가받았다.

강윤구 원장은 “심평원은 지난 30여년간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개척하여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킨 중심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의 질적 수준과 비용을 적정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이 불편하거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며 "병의원 등 유관기관과도 더불어서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서비스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분야별로 국제 표준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