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서울시약 '응급약국 분회별 1곳 이상'
상태바
서울시약 '응급약국 분회별 1곳 이상'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이베이시약사공회 방한, 양국 보건의료제도 정보 공유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13일 오후4시 대회의실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심야응급약국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시약은 심야응급약국 운영을 통한 대국민 접근성을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분회별 1개소 이상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심야 유동인구가 많고 구급용 의약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위주로 심야응급약국 가능 지역을 조사해줄 것을 각구 분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약사신협과 공동 추진하고 있는 교품센터 운영과 관련, 회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대토론회 결과 및 성명과 약대6년제에 대한 입장 발표, 팜페이서비스 진행사항, 위원회별 주요 사업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다음달 25일 자매결연회인 타이완 타이베이약사공회(이사장 허광양)가 방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약사공회의 방한은 양국의 보건의료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갖는 자리다. 

서울시약사회는 타이베이시약사공회의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과 ‘약국에서의 처방전 서비스 현황(조제료, 약사의 의무등)’을, 대북시약사공회는 ‘대만 약국의 노인장기요양환자에 대한 운영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