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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차기버전은 지식경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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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000 차기버전은 지식경영시스템"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9.03.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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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2009년 정기이사회, 약국 업무 최적 지원

(재)약학정보원은 19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2009년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예년에 비해 신규 사업계획이 대거 포함되어 연초 팀 개편을 단행한 약학정보원의 사업영역 확장에 대한 의지가 눈에 띄었다.

새로운 사업은 ▲ 의약품 뉴스레터 발간사업 ▲ PM2000차기버전 개발사업 ▲ 의약품(e-book) 전자도서관 사업 ▲ e-약사 e-러닝 등 교육사업 ▲ 의약품 부가정보 콘텐츠 기획 및 구축사업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신규 사업을 통한 업무 영역 및 역할 범위가 확대되었다.

특히 제약회사 친화적 콘텐츠인 의약품 뉴스레터 발간사업에 대해 참석 이사들이 많은 관심을 표방했다. 또 Pharm Manager2000 차기 버전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약국업무를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약학정보원에서는 건강보험관련 각종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용자 편의 기능을 수시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PM2000 관련 연동시스템 장비의 원활한 구동을 위한 기능 개선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약국업무에 대한 기능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결합한 ‘약국경영 토탈솔루션’ 컨셉의 새로운 버전 PM2000이 이번 하반기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품뉴스레터사업은 제약사 대상 의약품 정보 뉴스레터로 의약품 안전성 정보, 뉴스 정보, 신규의약품정보, 주요이슈정보 등을 매일과 주간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로서 올해 상반기 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대업 약학정보원장은 “그동안 큰 발전과 도약도 있었고 다소 미진한 부분도 있었지만 우수한 컨텐츠와 수준높은 검색기능을 활용하여, 약업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특히 새로운 사업계획들이 대거 추가된 만큼 이를 충실히 수행해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여나가는 가장 역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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