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전용 유료커뮤니티인 KPCA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세무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는 약국세무도우미인 태평로약국 김응일 약사가 KPCA와 같이 진행하며 제공된다. 기간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마감전까지이며 서울과 지방을 모두 포함, 희망하는 각 약사회에서는 KPCA로 강의신청을 하면된다.

신청이 폭주할수도 있으므로 각 약사회에서는 미리 세무강의 스케쥴을 잡을수있도록 여유있게 신청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장부기장신고자와 무기장추계신고자로 구분하여 올해 소득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소득세간편계산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KPCA홈페이지인 '약사통신'(주소창에서 한글로 입력)에 접속을 하여 바로가기에서 go semu를 치고 들어올 수 있으며 오픈 컨텐츠인 약뉴스채널에서 세무를 눌러 비회원인 약사도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납부해야할 '2003년도 종합소득세' 금액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세무신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홈페이지의 '2002년 귀속소득세신고요령'도 5월 한달 동안은 비회원에게도 오픈한다.

소득세신고요령은 세무사에 의뢰하여 신고하는 약국용과 자력으로 소득세를 신고하는 약국용으로 구분하여 제공된다.

자료를 제공해 준 세무도우미 김응일 약사는 "세무사에게 세무대행을 의뢰한 약사라도 약국경영의 기본인 세무를 더 이상 등한시하지말고 기본적인 세무흐름만이라도 이해하여 합법적인 절세를 통해 효율적인 약국경영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