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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부장단 보직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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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부장단 보직인사 단행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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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최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으로 공석이 된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 등 부장단과 임상과장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에는 김동준 정형외과 교수(1958년생, 남)를 임명하고 공석이었던 사무부장에는 오명희 경리과장(1965년생, 여)을 임명했다.

한편 내과 과장에는 장중현 교수를 이비인후과 과장에는 변성완 교수, 재활의학과 과장에는 배하석 교수, 영상의학과 과장에는 강병철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의무부장에 새로 임명된 김동준 교수는 1985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이후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0년 미국 피츠버그대학 병원에서 연구 전임의를 지내기도 했다.

아울러 척추외과가 전공인 김동준 신임 의무부장은 대한척추외과 학회 학술위원회 총무 및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회 총무 및 간사 등 관련 학회에서 여러가지 직책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대한척추외과학회 우수논문상(임상, 기초), 유럽척추학회 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동준 의무부장의 이러한 전공학회에서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연구능력, 특유의 친화력이 이번 인사에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오명희 사무부장은 88년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의료원에 입사해 회계, 재무는 물론 구매,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경리과장으로 재임하면서 병원의 행정업무 전반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적극적인 성격과 특유의 업무 추진력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임 오명희 사무부장은 이화의료원의 사무국장 직무대리를 겸임한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신임 부장단과 임상과장이 다양한 행정경험과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과 더불어 제 2의 도약을 이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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