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 조영술도 올해 2,700례 넘어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29일 심장혈관 중재술 연 1,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1990년 10월부터 심혈관 조영기를 도입한 원주기독병원은 이듬해인 1991년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작해 지난해 850례의 심장혈관 중재술을 실시했다.
원주기독병원은 지역사회의 응급심장혈관질환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자 심혈관 조영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고, 작년 심장혈관센터의 오픈과 함께 새로운 심혈관 조영기를 도입해 2대의 심혈관 조영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연 1,000례가 넘는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주기독병원은 심장혈관 조영술도 올해에만 2,700례를 넘어서고 있고, 첫 심장혈관 조영술을 시작한 1990년부터 올해까지 총 19,600례의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행했다.
한편, 원주기독병원의 심장혈관센터는 응급환자의 24시간 검사뿐만 아니라 당일 심혈관 검사실을 운영하고 환자가 입원 부담 없이 하루 만에 검사를 완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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