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업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7시 베이징코야에서 200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 서울시약업협의회 김정동 회장(동화약품 상무)과 20여 회원사가 참석해 200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올해에도 변함없이 약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약업협의회 회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상호간에 더욱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여 약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시약업협의회 김정동 회장은 “서울시약사회 임원 및 약사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업계가 힘이 날 수 있었다”며 “2009년에도 더욱 돈독한 약업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