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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44기 시무식서 03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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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44기 시무식서 03년 비전 제시
  • 의약뉴스
  • 승인 200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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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선포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대표 尹在勝, www.daewoong.com)은 2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시무식을 갖고, 2003년 비젼으로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Global HealthCare Group'을 선포했다.

이날 윤재승 사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올해는 국민에게는 건강과 관련해서 의약품 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 진단, 건강증진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토탈 헬스케어 분야 No.1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를 통해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정착, 고객에게는 편의와 감동을 주는 토탈 서비스 제공, 직원에게는 성과에 합당한 보상과 함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Market Leader로서의 브랜드 강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R&D 핵심역량 확대, 최고 성과·최고 대우의 기업문화 정착, 부문별 No.1 역량 확보'라는 제44기 4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경영방침과 더불어 윤 사장은 "대웅의 변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는 자신의 분야에서 No.1 역량을 확보하고, 발휘해야하며, 마케팅에서는 오리지널 No.1, 제네릭 No.1, OTC No.1,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 생산부문에서는 명실공히 품질과 경쟁력에서 국내 No.1 제약공장, 관리부문에서는 자신의 부서는 물론 지원을 받는 각 부문에서도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 No.1"을 강조했다.

끝으로 윤 사장은 작년 10월 단행된 회사의 분할에 대해 "첫째, 투자와 사업의 분리를 통해 회사별로 전문분야에 집중, 둘째, 정부가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해 권장하고 있는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통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 셋째, 토탈 헬스케어 그룹을 위한 새로운 사업의 효율적 투자 및 자회사간의 시너지 효과" 등을 이야기하며 회사 분할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임원 승진 1명을 포함, 총 170명에 대한 승진인사 발령과 함께 38명의 우수사원 및 62명의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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