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1-01-24 22:07 (일)
고혈압 가족 위한 건강요리강좌 성료
상태바
고혈압 가족 위한 건강요리강좌 성료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05.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혈압 가족 건강 요리 강좌가 지난 25일 롯데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세계 고혈압의 날 (5월 17일)의 맞이하여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노바티스가 후원한 “빅 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고혈압 가족 건강 요리 강좌”’가 지난 25일 롯데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고혈압 관리에 있어 고혈압 가족의 식생활 등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고혈압 환자와 그 가족, 고혈압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혈압은 전세계 사망 원인 1위의 만성질환으로, 사망자 8명 중 1명은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전체 성인의 25%가 앓고 있는 고혈압은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의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은 가족의 생활습관 및 가족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부모 모두 정상일 땐 자녀가 고혈압일 확률은 4%에 불과하지만, 부모 중 한쪽이 고혈압이면 발병 확률이 30%, 양쪽 모두면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건강요리강좌에서는 유명 요리연구가인 ‘빅마마’ 이혜정씨가 고혈압 환자 가족을 위해 직접 개발한 3가지의 레서피로 요리를 선보였다. 이혜정씨는 고혈압 환자들의 미각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호박두부샐러드’, ‘날생선찜’, ‘돼지고기 겨자쌈’을 직접 만들어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요리강좌에 이어 홍종서내과의원 홍종서 원장이 고혈압 관리에 대해 강의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 모씨는 “고혈압 환자들은 식생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보니 가족들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혈압을 보다 잘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대가 고혈압을 앓고 있으나 약물요법과 생활 습관의 개선 등을 통해 혈압 조절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건강 지킴이 가족상’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