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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2곳 중 1곳, 의약품 ‘수탁생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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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2곳 중 1곳, 의약품 ‘수탁생산’ 희망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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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GMP시설 공동 활용 계획 조사결과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45개 제약기업 중 29개사는 의약품 수탁생산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측 자료실 참조)

45개 제약기업 중 1개 기업을 제외한 44개 기업이 GMP시설 공동활용의 필요성에 공감(찬성)하고 있었으며 세부 관심분야는 위탁생산(22개사, 48.9%), 수탁생산(11개사, 24.4%), 위·수탁생산(11개사, 24.4%), 기타(1개사, 2.3%)순으로 드러났다.

조사대상 45개 제약기업은 2007년 12월 14일 현재 ▲위탁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906개 ▲수탁생산하고 있는 품목이 598개이며 ▲향후 위탁생산예정인 품목이 396개 ▲수탁생산예정인 품목이 30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협회는 1차 조사된 29개 수탁생산 희망기업의 GMP시설 보유현황 정보(생산가능제형과 처리용량 등)를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제약기업들이 GMP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공장가동의 효율성도 제고토록 할 방침이다.

나아가 협회는 추후 홈페이지에 위·수탁정보서비스 메뉴를 신설하여 회원사들이 수시로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참고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제약협회는 GMP 시설투자비용 절감 및 신제품 조기 시장진입효과가 기대되는 의약품 제조시설 공동 활용방안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 제약기업의 위·수탁 생산현황을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2007년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였으며 198개 회원사 중 조사에 응한 제약기업은 45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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