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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재고약 반품입력 6900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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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재고약 반품입력 6900여 곳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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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입력 작업 마감 기간내 완료 당부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개봉재고의약품 반품목록 입력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입력을 완료하지 못한 개국 회원들에게 입력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당초 회원들의 반품목록 입력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지부별 사정에 따라 입력 마감 시기를 길게는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반품목록 입력을 하지 않은 약국에서는 소속 지부의 입력 마감 일자를 확인해 반드시 기간 안에 입력을 완료해야 한다.

입력이 완료되면 2개월 동안 해당 의약품의 거래처 직원들이 약국으로 방문, 재고의약품을 수거하게 되며 6월 말까지는 정산을 완료하고 반품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반품사업은 신상신고를 하고 반품목록프로그램에 입력을 완료한 회원에 한해 반품약 수거와 정산이 가능하므로 본인이 속한 지부에 반품 관련 지침을 반드시 확인해 수거 준비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반품 목록 입력을 완료한 약국은 6,900여 곳이며 반품 규모는 130여억 원 정도이다.
시도지부별 반품 목록 입력 마감일자는 대구, 인천지부가 지난해 말까지였고 경북이 이번달  4일, 광주·대전·제주 10일, 부산 15일, 서울·경기·울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이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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