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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태안반도 원유 유출 현장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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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태안반도 원유 유출 현장 봉사활동 나서
  • 의약뉴스 조현경 기자
  • 승인 2008.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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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문영목 회장)는 오는 19일 원유유출사고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에 방문, 의료봉사와 바위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임직원과 의대생,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은 아침 6시 서울시의사회관을 출발, 8시 도착과 동시에 준비해간 마스크, 장화, 장갑 등을 완비하고 현장으로 달려갈 계획이라고 의사회는 10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엑스레이와 혈액검사 등이 용이한 검진차를 준비했고, 피부질환, 근육통, 감기 등을 호소하는 봉사자들을 진료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해 충남도청(도시사 이완구)를 방문하여 300만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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