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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 '투자 강화' 실적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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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 '투자 강화' 실적향상 기대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0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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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분석...리스크 극복할 수 있는 여력 있어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정부 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상위 제약사에 대한 투자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전체 당기수지 적자 규모는 2,847억원에 달한 가운데 2008년에도 건강보험 당기수지의 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져 약가 통제 등 정부의 규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금액은 전년 동월대비 10.4% 증가한 2조 1,455억원을 나타낸 가운데 2007년 연간 청구금액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4조 3,706억원을 기록했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 정부의 여러 가지 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따른 의약품 수요는 확대되고 있어 향후에도 의약품 관련 시장은 10%대의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보고에서도 나타났듯 신정부에서도 건강보험 재정 안정
을 위한 정책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2008년에도 포지티브리스트, 기등재의약품 정비 방안의 본격 시행 등 건강보험 재정 안정과 제약 산업 재편을 위한 정부의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정책 리스크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상위 업체 중심의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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