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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제약, '갑부 반열'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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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제약, '갑부 반열' 인물은?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12.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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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팜 조아 동국 안국 휴온스 경동 시가총액 높아
코스닥제약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식 갑부는 코미팜 양용진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코스닥 등록 제약사 32개를 대상으로 최대주주와 지분율, 시가 총액 등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코미팜 양용진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1,694억원으로 코스닥제약사 주식 갑부로 등극했다. 그 뒤를 대한뉴팜 이완진 회장, 인포피아 배병우 사장,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 에스디 조영식 회장 순이었다.
   
▲ 올해 코스닥에 상장된 동국제약 권기범 사장의 평가액은 283억원 어치에 이른다.
조사 제약사 중 주식보유액이 300억원이 넘는 최대주주는 대한뉴팜 이완진 회장(506억원), 인포피아 배병우 사장(367억원),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367억원), 에스디 조영식 사장(354억원) 등이었다.

200억이 넘는 최대주주는 중앙백신 윤인중 사장(295억원), 동국제약 권기범 사장(283억원) 등이었으며, 100억원이 넘는 최대주주는 총 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5,284억원을 기록한 코미팜이었으며, 인포피아 3,010억원, 경동제약 1,752억원, 조아제약 1,59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최대주주 중 삼아제약 허준 대표 지분율이 44.32%로 가장 높았으며, 휴온스 윤성태 사장 39,6%, 중앙백신 윤인중 사장 36.25%, 코미팜 양용진 회장 32.05%, 대한뉴팜 이완진 회장 31.79%로 높은 지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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