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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업권수호비대위 7월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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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업권수호비대위 7월부터 가동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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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상임위원회별 회무 강화로 현안 대처"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를 7월부터 가동하고 상임위원회별 회무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반기 회무방향을 제시했다. 황치엽 회장은 4일 오후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상반기 평가와 아울러 하반기 방향을 제시했다.

황회장은 "연초부터 유통일원화제도 사수로부터, 최근 쥴릭사태로 인해 약국가의 품절문제에 이르기까지 업계가 한시도 편안한 날이 없었다”며 “업권수호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약사의 도매유통정책 사안들은 거래질서위원회와 약국유통위원회에 전담시킬 것"이라면서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불공정거래약정서와 불공정거래행위, 유통비용의 마지노선을 위협하는 사안 등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그동안 사안들이 긴급히 돌아가는 문제들이였기 때문에 회장이 선두지휘할 수밖에 없었던 점이었지만, 앞으로는 담당 상임위원회에 대폭적인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 말했다.
또 “비대위는 업권수호를 위한 TF팀이 될 것"이라며 "조만간 비대위 조직개편을 확정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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