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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1070억 매출 2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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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1070억 매출 2년 연속 흑자
  • 의약뉴스
  • 승인 200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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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헬스케어 기업' 슬로건
광동제약(회장:최수부)은 21일 작년 매출이 107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 목표는 1300억원으로 21.5%의 성장을 계획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경영전략을 '휴먼헬스케어 기업'으로 정하고 전략과제로'경영의 시스템화'와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했다.

'휴먼헬스케어 기업'은 생명 존중의 이념을 가지고 항상 고개의 가가운 곳에서 질병 치료용 의약품을 공급함은 물론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품목별 PM책임제 강화, 고객지향적 MK 강화, 수익 지향적 품목 및 정책운영 등을 마케팅 전략으로 설정했다.

광동제약은 올해 16개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OTC에서는 비만보조제 슬라임캅셀, 비만치료제 피트니스캅셀, 항산화 비타민 복합산제 등 10개품목을 준비하고 있다.

ETC에서는 항암제 아크링캅셀, 진경제 타리미드캅셀, 식욕억제제 아다펙스정 등 6개 품목을 준비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매출액 대비 4% 수준인 50억원을 투자해 생약 함유 제제의 신약연구와 신제형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동제약은 작년 동남아에 1백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중국, 중동, 남미 등으로 수출전선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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