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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광호, 고혈압 1,000억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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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광호, 고혈압 1,000억 야심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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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실탄 현재 후기임상 2상 중...성공확신
▲ 김광호 사장은 고혈압약으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곧 고혈압 신약을 내놓겠다. 향후 1,000억 원의 거대품목으로 육성 하겠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령의 미래가치는 고혈압 신약 발매로 더욱 커질 것" 이라며" 성공 가능성을 확신한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보령은 현재 고혈압 약 시나롱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나롱을 발판으로 고혈압 시장을 확실히 장악한다는 것. 기대품목은 피마실탄. 현재 후기임상 2상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앞서 김상린 사장도 신년 경영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ARB계열 고혈압 치료 신약 ‘피마실탄’이 2009년께 출시될 경우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발매될 경우 보령의 신약 1호로 기록된다. 한편 고혈압 시장은 향후 1조원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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