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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우황청심환비, 100% 천연우황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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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우황청심환비, 100% 천연우황만 사용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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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인당 입장 밝혀
▲ 중국 출입경검험검역국의 증명서는 한국에 공급되는 동인우황청심환비에 사용된 우황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국본토의 천연우황만을 사용했음을 인증하고 있다.

동인우황청심환비를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중국 북경동인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북경동인당의 동인우황청심환비는 중국정부가 인증한 100% 천연 우황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중국 세계신문보(世界新聞報)는 '중국에서 거래되는 천연우황 중 90%는 밀수품이거나 가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고, 국내에서도 몇몇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이 보도됐다.

  기사에 따르면 우황은 고가의 최상급 중국 본토산 천연우황에서부터 외국에서 밀수입된 가짜 우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제품이 중국 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북경동인당은 중국정부는 중국에서 정식으로 수출되는 우황청심환에 대해 우황을 비롯한 원료의 진품 여부를 철저하게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황을 비롯한 희귀원료의 경우, 구매단계에서부터 중국 정부기관인 북경SDA의 철저한 원료검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북경동인당 자체적으로도 수십가지의 엄격한 내부 시스템을 통해  원료의 구매, 검사, 보관, 가공에 이르기 까지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동인우황청심환비는 중국 본토산 100% 천연우황으로만 제조하며 천연우황 외에도 천연사향 등 모든 원료를 중국 본토산만을 사용한다.

  이러한 사실은 중국 국가기관인 출입경검험검역국(出入境檢驗檢疫局)에서도 보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첨부된 중국 출입경검험검역국의 증명서는 한국에 공급되는 동인우황청심환비에 사용된 우황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국본토의 천연우황만을 사용했음을 인증하고 있다.

  북경동인당 품질보증 담당자는 “한국의 약국에서 판매되는 동인우황청심환비(판매원:일동제약)는 모조품이나 가짜가 있을 수 없는 100% 천연우황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며 “혹시 기사를 보고 북경동인당 우황청심환의 품질을 염려하시는 고객이 있을 것 같아 이러한 점을 광고와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경동인당은 1669년 창립된 이래 “약을 만들 때에는 아무리 번거롭더라도 인력을 아끼지 않는다. 품질을 위해서는 아무리 귀하더라도 약재를 아끼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약품을 제조해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3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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