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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이레사 프런티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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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이레사 프런티어 캠페인 진행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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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폐암치료제 '이레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자사의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의 ‘프런티어(FRONTIER : First Research On Novel Therapy IRESSA EGFR TKI)’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레사는 폐암에 있어 최초의 타깃치료제로 2001년 동정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EAP)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이레사는 기존 화학치료와 달리 획기적으로 부작용을 줄여 환자 입장에서 행복한 치료제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이 폐암 치료의 새 장을 연 첫 주자로서 이레사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것이 이번 프런티어 캠페인의 출발점이다.

올해 연중 진행될 본 캠페인은 관련 학술지에 소개된 최신 폐암 연구결과를 총 망라, 전문의들에게 격주마다 발송하는 E-저널을 시작으로, 병원별 폐암 공개강좌, 전문의 그룹 프레젠테이션, 해외 연구자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호진 차장(이레사 프로덕트 매니저)은 “이레사는 폐암 타깃 치료제의 첫 주자라는 점에서 그 어느 제품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프런티어 캠페인을 통해 이레사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심도 깊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이레사가 최초의 폐암 타깃 치료제로 국내에 소개된 지 7주년을 맞고 있는 만큼 그 첫 정신에 따라 국내 폐암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레사는 표피세포성장인자 타이로신 키나제(EGFR-TK)를 타깃으로 하는 획기적 항암제로 현재까지 기존 화학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임상적 효과를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레사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기존의 화학요법 치료시 나타나는 여러 부작용을 보이지 않으며, 치료대안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양한 국내외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 선암, 여성, 비흡연 환자, 그리고 EGFR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지난해부터2차 요법제로 보험이 확대적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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