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13일 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립북부병원은 건국대학교병원과 상호 환자 의뢰 및 회송을 실시하며 긴밀하게 협력을 추구해나갈 방침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이 매주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협력병원을 늘리는 데에는 적극적인 상호환자 의뢰시스템이 협력병원의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시립북부노인병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급성기 치료를 마친 뇌졸중, 고혈압, 당뇨, 심장병, 관절염, 치매 또는 말기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와 간호, 재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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