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코리아, 유니온약품 등 낙찰받아
삼성서울병원이 재입찰 끝에 유찰된 4개 그룹에 대한 입찰을 마무리해 930억원에 이르는 연간 소요의약품의 입찰을 모두 완료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오후 4시에 실시했다. 알부민 등이 포함된 5그룹을 남경코리아가 낙찰받았다. 9그룹은 태경메디칼이 낙찰받았고 7그룹은 부림약품, 10그룹은 신성약품이 낙찰받았다.
예가가 낮아 유찰된 그룹에 대해 병원에서 어느 정도 예가를 상향조정해 모두 낙찰된 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다음주에 업체들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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