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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뇌질환연구센터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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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뇌질환연구센터 심포지움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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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뇌질환연구센터(소장 김승업)는 6일 병원 대강당에서 ‘뇌질환연구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는 뇌질환연구센터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지정받은 ‘우수연구센터(SRC-Science Research Center)’ 기간이 끝나면서 그동안의 운영 현황과 연구과제를 되돌아 보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다.

뇌질환연구센터는 지난 1998년 6월부터 금년 2월까지 약 100억원의 연구비와 900여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돼 뇌질환에 관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아울러 이날 임인경 의과대학장의 축사, 문창현 뇌질환연구센터 부소장의 개회 및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인간신경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계 질환의 치료(김승업 아주대 뇌질환연구센터 소장) ▲신경발생학, 세포치료 및 신경계 신호전달(서해영 아주의대 해부학 교수) ▲뇌 염증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조은혜 아주의대 약리학 교수) ▲신경교종 연구(최경숙 아주의대 의과학연구소 교수) ▲파킨슨병에서 세포사멸 기전 연구(오영준 연세대 생물학과 교수) 등이 발표됐다.

한편 뇌질환연구센터 참여 교수진은 이날 지난 9년여동안 뇌질환연구센터가 큰 연구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이끈 김승업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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