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김승태, 부회장에 유대식 등 총 7명 구성
서울시약사회 조찬휘당선자가 최근 회무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3년간 회무 운영방안 및 집행부 구성에 대한 복안을 제시했다.
인수위원회는 성북구약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승태약사를 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부회장에 유대식, 이규삼, 이명식, 이호선, 정덕기, 최면용 약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9개 상임위원회와 특별기구 5곳 그리고 약국경영혁신추진운동본부 1곳 등의 임원인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찬휘 당선자는 “일단 과거 분회장 출신이면서 현직에 있지 않는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임원 인선과 관련한 잡음을 막기 위해 여타 대학 동문은 참여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공약이 ‘살맛나는 약국환경 조성’이었던 만큼 의약분업 수행으로 인한 어려움 극복, 약국경영 위기 극복, 약사윤리 확립을 위한 불법 행위 근절 등을 위한 정책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우선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사를 우선 임용할 것”이라며 “서울 각 권역별로 균형있는 회무를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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