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예비약사들을 대상으로 병원약사 알리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9일 약사국가고시가 실시된 서울 광남중학교와 한산중학교를 각각 찾아 수험생들에게 병원약사 홍보자료와 전국 병원약제부서 인력채용계획 정보,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한국병원약사회 홍보위원회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실시, 금년에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홍보행사는 약사국가고시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미래의 새내기 약사들에게 병원약사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ek.

전국 병원약제부서 인력채용계획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취업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로 홍보행사를 통해 병원에 취업하게 된 선배약사들이 상당수 이번 행사에 도우미로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실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약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인자 회장을 비롯한 이혜숙 홍보위원장(서울대병원)과 최혁재 홍보부위원장(신임 홍보위원장, 경희대병원), 김정태 교육부위원장(신임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등 임원들과 강남성모병원, 강동성심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부천병원, 청주성모병원,인하대병원 소속의 홍보위원과 약사 4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