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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 사회지원사업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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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 사회지원사업 확충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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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이사회 개최, 직능 역량 위해 교육 강화

▲  한상회 서울도협회장이 16일 최종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협 서울시지부(회장 한상회)는 16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06년 결산과 2007년 예산안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최종이사회는 총원 38명 중 26명이 참석해 성립됐다. 올해 추진계획 중에는 사회복지 지원사업 확대와 회원사 직원교육 강화 등이 초점이 됐다.

한상회 회장은 “도매업계의 신뢰 회복을 통한 대외 신임도를 높이는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지난 해 미미했던 사회지원사업을 강화하고 회원사 직원대상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질적으로 발전한 도매업체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7년 지출예산은 교육비와 구호사업비 등의 증가로 전년에 비해 3천여만원 높은 금액인 2억 6,866만 5,852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시지부는 또한 올해 중에 ▲ 지부 회원사간 유대 강화를 위해 체육대회 개최 ▲ 지부 재정자립도 개선 위해 한국메디컬방송과 채널 공유를 통한 수익사업 전개 ▲ 거래질서 정착 위해 입찰질서 확립 등의 정책 추진 ▲ 제약사와 유기적 모임 상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기타 안건으로 다음 총회를 통해 2명의 이사를 확충할 것이 제안됐다.

또 이날 유통일원화와 관련해 이사들이 “유통, 서비스분야를 전문화해 발전시켜야 보건산업이 함께 발전한다는 인식으로 유통일원화제도는 사수돼야 한다”고 천명하고 “이를 수호하기 위한 중앙회의 대책에 서울시지부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중앙회 황치엽 회장은 “현 상황은 대정부 대응과 일부 제약업체 소송 등으로 도매업계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회원사의 힘을 모으면 어려운 현 상황 타계할 수 있다. 서울시지부의 힘을 모아주어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서울시지부는 ▲ 지부 회원사 수첩 제작 ▲ 4개분회 개설 및 조직 강화 ▲ 사무국 개편 ▲ 의약품 취급증 발급 ▲ 회원사 매월 셋째주 토요일 휴무정책 시행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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