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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약사 물리적 충돌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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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약사 물리적 충돌 벌어져
  • 의약뉴스
  • 승인 2002.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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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서 서로 시각차이 때문
약심을 잡기 위한 한나라 민주당의 치열한 구애 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원과 약사 사이에 폭행사건이 발생해 약심이 어디로 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남 사천에서 개업 중인 약사 김모씨는(32) 지난 14일 저녁 6시경 한나라 당원들로 부터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폭행당한 것은 약을 조제해 주는 과정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시비 때문에 벌어졌다.


약사 김씨는 노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서 이 후보 아들이 군대 안간것을 주장했고 그런 이 후보에게 좀더 험악한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나라당 이방호(경남 사천)의원과 박동식 도의원(사천1) 등이 이 의원과 말사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천경찰서는 이미 박의원과 하나라 선거운동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의 약사 폭행 사건이 부동층 약심에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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