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근 회장 몽골 의료봉사 참여 후 귀국
휴가를 반납하고 먼 타국에서 봉사활동을 한 분회장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등포구약사회 박영근회장으로 박회장은 여름휴가 기간동안 '몽골의료봉사단' 에 참여했다.
박회장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 사이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약1시간 소요되는 “비오콤비네트” 농촌지역에서 이틀 동안 무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회장은 또 '비앙텔게르' 빈민 오지에서 하루 온종일 의료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국위선양과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냈다.
봉사하는 약사상을 실천한 박회장은 "현지 모든 여건이 불편하여 활동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열악한 의약환경 속에 처해있는 고통 받고 소외된 1,600여명의 지구촌 환자들을 돌본 것이 큰 보람이었다"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회장의 몽골의료봉사 활동은 이번이 4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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