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제2기 '중앙평가위원회' 발족
상태바
제2기 '중앙평가위원회' 발족
  • 의약뉴스
  • 승인 2002.12.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평원, 평가 전문위원회 발족 및 제2기 중앙평가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슬관절치환술전문위원회」와「정신과전문위원회」구성
- 제2기 중앙평가위원회 제1차 위원회 개최

심평원은 적정성평가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지표 개발 및 조사의 방향설정 등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월1일에 출범한 제2기 중앙평가위원회 제1차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10월24일 개최된 중앙평가위원회에서는 '슬관절치환술 적정성평가'와 의료급여를 대상으로 한 '정신과 병·의원 적정성평가'에 대한 지표개발과 방향설정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슬관절치환술전문위원회'와 '정신과전문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평가항목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학회 및 연구유경험자를 위주로 '슬관절치환술전문위원회'는 6인, '정신과전문위원회'는 9인의 전문위원을 선정하였다.

'슬관절치환술전문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01년 4월∼2002년 3월까지 1년간의 시술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향후 추진할 세부내역의 조사방법, 조사범위, 조사내용 및 평가지표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 제시가 있었다.

'정신과전문위원회'는 제1차회의를 11월 29일(금)에 개최하여 평가의 세부추진계획을 보고에 이어 조사방법 및 평가지표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또한,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 제2기 '중앙평가위원회'의 제1차회의가 11월 26일 개최되었다. 회의에 앞서 평가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상견례가 있었으며, "심사평가원의 발전에 구체적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한 심평원 신영수 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중앙평가위원회 제1차회의에서는 2002년도에 추진한 평가대상항목(제왕절개분만, 전산화단층촬영, 혈액투석, 약제급여)의 적정성평가 결과 및 사후관리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2003년도에 계속 추진하게 될 평가항목 및 외국문헌과 내·외부 의견 등을 참고하여 내년도 상반기에 선정할 신규 평가항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서 중앙평가위원들은 요양급여에 대한 의약학적 타당성과 비용효과성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의료의 질적인 측면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도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이창민기자(mpman@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