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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단체 EDI사업자 선정 추진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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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단체 EDI사업자 선정 추진합의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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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 Portal 평가, 다양한 청구 수단의 보장 등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2일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요양기관정보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심평원 최유천 정보통신실장과 5개 의약단체 정보통신이사, TF 전원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 XML Portal 추진과 중지에 대한 평가 ▲ 다양한 청구 수단의 보장 ▲ EDI 사업자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무료 Portal의 추진과 중지에 대해 그 과정자체만으로도 긍정적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다양한 청구수단의 보장에 대해서는 심평원에서 법령 개정이나 행정재량으로 XML Portal을 추진할 수 없다는 것에 양해를 구했다.

의약단체에서는 IT기술상 가능한 모든 청구 수단이 당연히 보장되도록 법령 개정을 의약단체 중심으로 추진하겟다는 의사를 밝혔다.
 
EDI 사업자 선정은 기간통신사업자가 최소비용으로 서비스 가능한 방식으로 선택해 제안할 수 있게 제반사양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공동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되 요양기관이 EDI 요금의 실질부담주체로서 중심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의약단체는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등을 위한 의약단체공동 온라인서비시스템을 별도로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 대승적 차원에서 그동안에 거론된 사항을 마무리하는 한편 심평원과 함께 요양기관정보화지원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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