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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동서신의학, 주민 무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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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동서신의학, 주민 무료진료 실시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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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오는 27일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강동구 명일동 소재 ‘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열)’에서 실시되는 무료진료는 강동구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질환별로 특화된 양·한방 협진센터 외 의과대학병원 특화센터, 한의과대학병원 특화센터, 치과대학병원 등 각 진료센터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간호본부, 약제팀, 진료지원 등 약 40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진료에 참여한다.

중풍을 비롯해 골다공증, 신경통, 호흡기, 치주질환 등 20여개의 주요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은 개원 이전부터 진료봉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 및 의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진료봉사 활동을 준비해왔다.

진료봉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호연(내분비대사센터) 교수는 “무료진료를 통해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설립취지인 밝은 사회 구현과 함께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무료진료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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