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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연수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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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연수강좌 개최
  •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 승인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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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의과대학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17일 경기서북부 지역 가정의학과 의사 및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가정의학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개원의에게 현실성 있고 수준 높은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말기 암환자 관리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 하에 마련됐다.

가톨릭의대 홍영선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연세의대 이창걸 교수의 ‘말기암환자의 방사선요법’, 고려의대 최윤선 교수의 ‘말기 암환자의 악액질’, 연세의대 심재용 교수의 ‘말기 암 환자의 응급상황’ 등이 발표됐다.

또한 일산병원 이상현 박사가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말기 암 환자와 항생제 내용 ’(동국의대 서상연 교수), ‘말기 암 환자의 수혈’(가톨릭의대 이명아교수), ‘말기 암 환자의 부종 관리’(관동의대 염창환교수) 등 사례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김병길 병원장은 “앞으로 각 임상과의 연수강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임상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한 진료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개원의사들에게 고급의 임상정보를 제공해 지역 중심병원의 역할을 다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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