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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04 06:58 (월)
인하대병원, 필리핀에서 생사의 기로 놓였던 이른둥이 이송 치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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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필리핀에서 생사의 기로 놓였던 이른둥이 이송 치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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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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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필리핀에서 생사의 기로 놓였던 이른둥이 이송 치료

▲ 필리핀에서 괴사성 장염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이른둥이가 국내로 긴급이송돼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아 퇴원했다.
▲ 필리핀에서 괴사성 장염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이른둥이가 국내로 긴급이송돼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아 퇴원했다.

필리핀에서 괴사성 장염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이른둥이가 국내로 긴급이송돼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아 퇴원했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필리핀에 거주 중인 한국인 A씨 부부로부터 태어난 이른둥이가 지난 5일 기준으로 마닐라 인근 대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3주째 입원 중이었다.

2㎏의 체중으로 일반 신생아보다 2개월 일찍 태어난 아이는 괴사성 장염으로 금식했고, 입을 통한 수유와 중심정맥관 삽입 등도 불가능해 체중 감소, 탈수, 영양불량이 진행되고 있었다.

현지 의료기관에서는 특별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그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생명이 위태로웠다.

A씨 부부는 현지에서 아이의 호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대한응급의학회 재외국민보호연구회 해외환자이송팀을 통해 인하대병원에 이송 및 입원치료를 요청했다.

이에 응답한 인하대병원은 지난 5일 저녁 응급의학 전문의(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 신생아 전문의(소아청소년과 이주영 교수)로 구성된 의료팀을 현지에 급파했다.

의료팀은 자정께 필리핀에 도착해 아이가 입원 중인 병원으로 곧바로 이동해 상태를 살폈고, 곁을 지키며 6일 낮 인천행 비행기에 함께 올랐다.

비행기 안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송 중 치료를 진행했으며, 그날 오후 무사히 인하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 입원했다.

아이는 이후 1주일가량 인하대병원 의료진들의 보살핌 속에서 다른 문제없이 수유가 가능한 상태까지 건강을 회복해 지난 12일 퇴원했다.

이택 병원장은 “의료적 상황이 녹록지 않은 해외 현지에서 거주를 비롯해 장기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재외국민들의 의료적 응급상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국민들의 요청이 있다면 이송을 위한 해외출장 등 의료진의 투입이 필요할 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개원 기념 주간 행사 성료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일을 맞이해 ‘개원 기념 공공의료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일을 맞이해 ‘개원 기념 공공의료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15일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일을 맞이해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원 기념 공공의료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을 개원 기념 공공의료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일(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별도로 마련한 건강 부스에서 전 직원 및 환자․내원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마당’을 개최하고 혈압 측정 및 체성분 측정, 골밀도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검사(CIST) 및 인지교구를 활용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11일(수)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분식 트럭을 운영,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 날인 13일(금)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지역 주민을 초청, 보라매병원에 전시된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예술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트투어’를 진행했다.

이재협 병원장은 “이번 개원기념 공공의료주간에 환자 및 내원객을 비롯한 교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많은 분이 보라매병원에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교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김성훈 교수팀,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 1위 등극

▲ 김성훈 교수.
▲ 김성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이끄는 생체신호연구단(김동규ㆍ윤홍철ㆍ김현석ㆍ서우영 연구원)이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제24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인 피지오넷(PhysioNet)이 주관하는 대회다. 

피지오넷은 2000년부터 매년 생체신호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미국 내 5개 병원의 실제 임상 데이터다.

올해는 심정지 후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의 뇌파 신호를 이용해 신경학적 회복을 예측하는 주제로 대회가 개최됐다. 

동일한 주제에 대해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현장에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해커톤 분야와 약 3개월에 걸쳐 개발한 알고리즘의 순위를 발표하는 챌린지 분야가 열렸다.

김 교수팀은 전 세계 113개 팀이 참영한 이 대회에서 생체신호에 최적화된 사전학습 딥러닝 모델과 데이터 증강기술을 활용한 연구로 해커톤 분야에서는 1위, 챌린지 분야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김성훈 교수는 “수작업으로 특징을 추출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자동으로 임상신호 특징을 학습하는 서울아산병원의 딥러닝 기법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예후 예측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 내용은 생체신호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인 CinC(Computing in Cardiology)에서도 최근 발표됐다.

한편 김성훈 교수는 시그널 바이오마커 활용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인 시그널하우스의 대표로 활동하며, 수술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측정되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합 및 분석해 환자의 현재 상태와 예후를 예측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LG유플러스와 애프터케어 서비스 개발 MOU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은 16일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은 16일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원장 김대진 교수)은 16일(월), 서울서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L층 대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병원 진료 후 환자들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 최인영 정보융합연구본부장, LG유플러스 황현식 CEO, 권용현 CSO(전무)를 비롯하여 관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료 후의 연속적인 관리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맞춤형 추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애프터케어 서비스 설계를 위한 의료분야의 데이터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맞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뿐 아니라 이를 확장해 보다 큰 규모의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 역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유플러스 3.0'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김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국내 최대 의료정보 빅데이터와 LG유플러스의 사용자 데이터 분석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환자 맞춤형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환자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연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지역에 8개 부속병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의료기관으로 국내 최대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년간 CMC Digital Transformation 비전 선포식, 정보융합진흥원 개원 등 미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을 확보해왔다.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정부과제 및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라이프로그) 기반 신사업을 추진하며 헬스케어 서비스 구현 및 운영 노하우를 확보해왔다. 


◇세브란스병원, 폐이식 500례 달성 심포지엄 성료

▲  세브란스병원은 폐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개최한 ‘연세 폐이식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세브란스병원은 폐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개최한 ‘연세 폐이식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폐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개최한 ‘연세 폐이식 아카데미’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의 폐이식 500례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폐이식에 대한 이슈 및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더 나은 생존을 위한 폐이식’, ‘생존을 넘어선 폐이식’을 주제로 ▲폐이식의 약점과 그 결과(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Jonathan Singer 교수) ▲이식하기에 너무 고령일까요?(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우아라 교수) 등 7개의 강연이 이뤄졌다. 

 2세션에서는 ‘폐이식의 역사, 어디서 시작됐는가?’, ‘폐이식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연세 폐이식 프로그램: 500례 달성까지(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 ▲세브란스병원의 다장기 동시 이식 사례(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양영호 교수) 등 10개 강연이 이어졌다. 

 각 주제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흉부외과 김도형 교수, 명지병원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996년 7월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의 집도로 폐섬유화증을 앓던 환자에게 국내 최초로 폐를 이식한 것을 시작으로 폐이식 수술을 선도해 왔다. 

이후에도 2009년 12월 양측 폐 재이식, 2015년 1월 폐이식ㆍ심장혈관우회로 동시 수술, 5월에는 세계 최초 뇌사장기폐이식생체간이식 동시 시행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폐이식 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다. 

 꾸준히 폐이식 수술을 시행하며 2019년 5월 300례, 2021년 7월 400례를 달성한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5월 특발성 폐섬유증을 앓던 60대 남성 환자에게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최초로 단일기관 폐이식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마지막 환자는 518번째로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이식받았다. 기증자와 수혜자간 폐 사이즈 차이가 컸지만 그간 경험과 역량으로 무사히 이식을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진구 교수는 “국내외 여러 기관의 연자들과 함께 폐이식 분야를 심도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기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폐이식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연구팀,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가능성 제시

▲ 한국원자력의학원 정연경 박사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중저선량 방사선이 파킨슨병의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을 규명,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 한국원자력의학원 정연경 박사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중저선량 방사선이 파킨슨병의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을 규명,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정연경 박사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중저선량 방사선이 파킨슨병의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을 규명,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질부에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 손상으로 발생해 운동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현재 치료법은 진행을 멈추는 근본적 치료가 아닌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저선량, 중저선량 방사선이 퇴행성 뇌질환의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저선량 방사선과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파킨슨병의 주요 원인이 신경염증으로 인한 도파민 신경세포 손상에 착안, 파킨슨병을 일으킨 실험쥐의 뇌에 중저선량 방사선을 쪼인 후 도파민 신경세포가 분포하는 흑질부의 염증인자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 결과, 파킨슨병 실험쥐에 중저선량 방사선 0.6그레이(Gy)를 5회 쪼인 후 7일째에 신경염증 관련 인자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가 중저선량 방사선을 쪼이지 않은 파킨슨병 실험쥐에 비해 약 20% 가량 감소했으며,염증 단백질 ICAM-1(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ar-1)이 중저선량 방사선을 쪼이지 않은 파킨슨병 실험쥐에 비해 약 75% 가량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GFAP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비롯해 뇌 손상과 같은 뇌 질환에서 높아지는 신경교섬유질 산성단백질이며, ICAM-1은 염증세포 부착과 이동에 관여하는 세포접착분자 단백질이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연구팀은 중저선량 방사선이 파킨슨병 유도 뇌의 염증인자 GFAP와 ICAM-1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고 중저선량 방사선의 파킨슨병 신경염증 치료 효능을 규명했다. 

연구성과는 국제 노화신경학 저널 ‘뉴로바이올로지 오브 에이징(Neurobiology of Aging)’ 2023년 10월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정연경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 방사선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기전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의 방사선 치료 관련 생체 지표를 탐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 중 ‘파킨슨 질환 동물모델에서 저선량 방사선 치료의 항염증기전 규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 간의 날 맞아 간질환 공개강좌 마련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간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좌장인 간담췌외과 유영경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만성 B형, C형 간염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 ▲간암 무섭지 않아요: 간암의 관리와 치료(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 어떻게 관리하나요?(소화기내과 조희선 교수)▲간암의 수술적 치료: 간절제술과 간이식(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 등의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주상공회의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신생아 중환자 치료 지원 기부금 전달

▲ 원주상공회의소이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전달했다.
▲ 원주상공회의소이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전달했다.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이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영 부원장,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아 중환자 및 가족 지원에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원주상공회의소 조창진 회장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 보건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우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영 부원장은 “신생아 중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원주상공회의소 측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토대로 신생아들이 무사히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수의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25개를 운영 중이며,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통해 매년 30여 명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 및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진료하고 있다.

 

◇3D 이미지-가상수술 기반 환자 맞춤형 안면골 골절 수술법 개발

▲ (왼쪽부터) 양병은 교수, 변수환 교수, 조란영 전공의.
▲ (왼쪽부터) 양병은 교수, 변수환 교수, 조란영 전공의.

한림대성심병원 치과 연구팀이 3D 이미지와 가상수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금속판을 적용한 '환자 맞춤형 안면골 골절 수술법‘을 개발했다.

기존 안면골절수술은 기성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과 의사가 수술 중 이를 절단하거나 구부리는 등의 조정 과정이 필요할 경우가 많아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또 CT 촬영본을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해 골절편을 재위치로 정복할 때 정밀도가 낮아지거나 하치조신경 등 아래턱에 분포한 신경의 손상 등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반면 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수술법은 의료진에게 기존보다 편리한 수술법을 제공하고 수술 시간을 최대 25% 단축했으며 신경 손상 등 특별한 부작용 없이 안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새 수술법은 특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안면 3D CT 촬영과 가상수술을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절 부위 및 신경 위치 등을 고려해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운다. 

이후 환자 맞춤형 플라스틱 수술 가이드와 티타늄 플레이트를 제작ㆍ활용해 수술 중 티타늄 플레이트를 조정하는 시간을 줄이고 골절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 신경 손상의 위험성을 낮추면서 골절편을 재위치로 정복한다.

연구팀은 실제 안면 외상으로 인한 하악 접합부 또는 하악골절 환자 7명을 대상으로 안면 CT 스캔을 시행하고 안면 구조에 대한 3D 이미지를 얻어 가상수술을 시행했다. 

이후 개별 환자에 맞춘 3D 프린팅 가이드와 티타늄 플레이트를 제작해 실제 수술에 사용했다.
 
그 결과, 연구팀이 새로 고안한 맞춤형 수술 가이드는 실제 수술 중 의료진이 복잡한 안면 구조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수술 시간을 최대 25% 단축할 수 있었다. 

또 맞춤형 티타늄 플레이트는 환자의 고유한 해부학적 구조에 정확히 맞도록 제작된 결과, 가상수술 계획과 실제 수술 간의 표면 차이가 7명 모두 안정 범위에 속했다. 

교합과 치유 측면에서도 수술 후 2주, 6주 뒤 예후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하치조신경 손상 등의 눈에 띄는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앞으로 안면골 골절 수술 경험이 부족한 의사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밀한 수술법을 제시하고 수술 시간의 절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의사들이 정교한 수술 계획을 세워 골절편 근처에 존재하는 신경의 손상 위험 등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교합과 회복 양상 등의 측면에서도 금속판 변형 및 파괴와 같은 위험성이 적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양병은 교수는 “이 수술법은 더욱 세밀한 수술을 가능하게 해 기존 수술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좀 더 다양한 부위와 복잡한 수술 케이스에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해 다양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환자 맞춤형 금속판을 이용한 악안면부 골절수술(Patient-Specific Plates for Facial Fracture Surgery)’라는 제목으로 SCIE 학술지 ‘Journal of Dentistry’(IF=4.4) 8월호에 게재됐다.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美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선정

▲ 차광렬 소장(왼쪽)과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 차광렬 소장(왼쪽)과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

차병원은 미국 뉴올리언즈 어니스트 N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79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0회 수상자로 미국의 의과학자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광렬 줄기세포상’은 생식의학회 세계 최초 급속 난자 동결법을 개발하고 최초로 난자 은행을 설립하는 등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차병원ㆍ바이오그룹 차광렬 글로벌연구소장의 이름을 붙여 2011년 제정했다. 

생식의학회가 유일하게 아시아인의 이름을 붙여 제정한 이 상은 난임과 생식 의학 분야에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혁신적인 연구 발전을 주도하는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자비어 산타마리아 박사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생식내분비학을 전공하고 난임으로 대학원 펠로우쉽을 취득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토노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 3대 난임센터로 알려진 스페인 IVI Fertility에서 연구하고 진료하며 많은 업적을 남겼다. 

산타마리아 박사는 CD133+ 골수유래줄기세포가 애셔만 증후군 환자의 산모-태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차광렬 줄기세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애셔만 증후군은 소파 수술 후 자궁유착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파 수술, 중절수술, 자궁내 피임장치 등의 원인으로 발병할 수 있다. 자궁내막층이 손상되어 자궁내 공간이 유착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난임의 원인이 된다. 

산타마리아 박사는 이번에 세포치료를 성공적으로 받고 아기를 출산한 10명의 환자를 연구에 포함해, CD133+BMSCs의 효과와 그 매커니즘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타마리아 박사가 애셔만 증후군과 자궁내막 위축 치료를 위해 최초로 개발한 인간 골수 줄기세포는 유럽 의약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최초의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산타마리아 박사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를 하고 있는 차광렬 차병원 연구소장님을 존경해 왔다”며 “이번에 상을 받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애셔만 증후군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치료하고 생식의학계에 보다 큰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광렬 줄기세포 상은 2013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에린 울프 박사와 코넬대 데이비드 라이크만 박사의 첫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기부천사,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00만 원 기부

▲ 기부천사가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
▲ 기부천사가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천사가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기부천사와 발전후원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정주 기부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천사는 지난 2021년 500만 원과 2022년 1,000만 원 등 지금까지 총 2,000만 원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정주 대표는 “지역민이 가장 사랑하고 신뢰하는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전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 희생하고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졍용연 병원장은 “항상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며 “우리 병원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ㆍ전남지역 봉사단체인 기부천사는, 지역의 젊은 CEO와 사회봉사에 뜻이 있는 개인 등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비와 소외계층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에는 지난 2018년부터 소아암 완치행사 및 어린이날ㆍ크리스마스 후원, 휠체어 등 의료 물품 지원, 장학금 등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간호돌봄봉사단, 간협 창립 100주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돌봄 봉사

▲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14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를 찾아 아기돌보기와 함께 키트 구성품 포장, 기부물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14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를 찾아 아기돌보기와 함께 키트 구성품 포장, 기부물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14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베이비박스)’를 찾아 아기돌보기와 함께 키트 구성품 포장, 기부물품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간호돌봄봉사단은 2021년 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베이비박스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같은 날 간호돌봄봉사단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누구나 진료센터’를 찾아 간호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누구나 진료센터는 인천적십자병원이 기초생활수급자와 고려인, 외국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한 달 간 시범진료를 거쳐 8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제공하고 있는 무료의료복지통합서비스다.

이날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 진료센터를 방문한 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은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진, 혈압 및 혈당 측정 그리고 안내 등을 통해 이들의 진료 및 외래, 입원, 건강검진 등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누구나 진료센터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지구촌 건강 더하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케이크 커팅식과 다문화 공연 등의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서울과 인천에서 뿐 아니라 간호돌봄봉사단의 간호 돌봄봉사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경산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경남남천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독도수호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호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 돌봄 봉사활동에는 경산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성분 검사, 혈압 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치매예방과 심뇌혈관 예방수칙 등의 내용으로 건강교육도 실시했다.

경산시간호사회 김미한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간호 돌봄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간호 돌봄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 카카오톡 채널 개설

▲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가 17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가 17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배상호)가 17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간, 신장, 췌장 등 장기이식 관련 다양한 건강정보가 제공되며, 의료진과의 1:1 문의 및 상담도 가능하다. 

채널은 카카오톡 화면 상단의 돋보기 모양 검색창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입력하면 찾을 수 있으며, +표시의 채널추가 버튼만 누르면 센터와 연결된다. 

배상호 센터장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상담 받고, 장기이식에 관한 정확한 건강정보도 얻을 수 있는 쌍방향 채널”이라며 “장기기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관련 환자들에게 유익한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의협, 선결제 후 폐업으로 환자 피해 입힌 한의사에 중징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환자들로부터 억대의 진료비를 미리 받은 후 돌연 한방병원을 폐업해 물의를 빚은 한의사들에게 자체 중징계를 내리고, 보건복지부에 한의사 자격정지 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ㅇ의협에 따르면, 한의사 A씨는 모 한방병원장으로 재직 중 과장 광고로 환자들을 속여 진료비를 편취하고 해당 한방병원을 사무장병원으로 운영하게 방조했으며, 한의사 B등은 해당 한방병원이 폐업될 것을 알고도 환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수십억 원의 진료비를 선결제하게 하고 폐업 후 진료비를 반환하지 않아 약 100여 명의 환자들에게 큰 손해를 끼쳤다. 

이에 한의협은 윤리위원회를 통해 한의사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각각 3년과 2년 6개월간 정지하는 자체 징계를 내리고, 한의사의 자격정지 처분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건복지부에 발송했다. 

한의협은 “일부의 비도덕적인 회원들이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피해를 끼치거나 명백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경우에는 국민의 입장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 같은 원칙은 유지될 것이며, 지속적인 내부 자정활동을 통해 국민과 대다수의 일반회원들을 보호하고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들에게 피해를 준 회원들에게 강력한 자체징계를 내리고,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제35회 대구시의사의 날 기념행사 성료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15일 제35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계명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9개 구ㆍ군의사회가 연합한 4개 팀과 특별분회 5개 팀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여왕지키기 피구, 에어봉릴레이, 여회원 경기, 승부차기, 뗏목 징검다리, 400M 장애물 계주 등의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달서구ㆍ달성군의사회팀이 총점 1190점으로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으며, 동구ㆍ북구ㆍ군위군팀이 준우승을, 대구가톨릭의대팀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5개 특별분회 전공의들도 족구, 농구, 400M 계주 등의 경기를 진행, 경북대병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4개 의과대학 축구 친선경기, 건강달리기, 삼행시 백일장, 어린이 달리기, 미술 실기대회, 글짓기, 스크린골프, 바둑, 테니스 경기가 진행됐다.

▲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5일 제35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5일 제35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마지막에 열린 한마당 화합의 행사에서는 참가한 모든 회원이 마술공연에 함께했으며, 대구가톨릭의대 최은진 회원이 복권대상에 당첨됐다.

정홍수 회장은 “제35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를 맞이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오늘 하루는 높은 가을하늘과 상쾌한 바람 속에서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3년간의 어려움을 벗어 버릴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인시의사회,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 용인시의사회는 버스광고를 이용,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 용인시의사회는 버스광고를 이용,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의사회는 버스광고를 이용,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지난 8월부터 용인시내 버스 뒷면에 “중증 응급환자에게 대학병원 응급실은 양보해주세요. 동네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의사회는 “응급실 뺑뺑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의료진 부족도 있지만 국민들의 대형병원 선호 현상도 원인 중 하나로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국민들에게 홍보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도 9월 추석 한달간 동일한 응급실 이용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용인시의사회는 “환자 스스로는 항상 위중한 상황을 생각하기 때문에 대형병원을 선호할 수 밖에 없으나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을 해주는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하다”며 “평소 자주 다니는 의료기관 의료진과 상담을 해서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해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전문의가 현장에서 활동하려면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 논의되는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은 응급실 뺑뺑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안된다”며 “현재 활동 중인 필수 분야 전문의조차 낮은 수익성으로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포기하고 있어 해당 의료진을 보호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통풍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27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통풍, 완전 정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급성통풍발작이나 관절의 뻣뻣함, 침범 부위의 결절에 의한 변형이 주된 증상이다. 

최근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과 대사성 질환의 증가로 우리나라의 통풍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통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풍 환자 및 보호자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통풍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통풍의 식이요법(영양관리팀 강현주 영양사) ▲질의응답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통풍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송정수 교수는 “통풍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조기에 빠른 치료를 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건강검진 시 요산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통풍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평소 본인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 개소

▲ 건양대병원이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 건양대병원이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16일 암센터 로비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김영진 의과대학장, 김선문 암센터 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은 암의 진단과 치료에서 더 나아가 예방 및 교육을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암환자에 대한 통합관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암통합지원센터는 암 환자 전용 창구로, 전담 코디네이터가 암 교육 및 상담 등 진료과정을 돕고, 검사 당일에 일대일 동행서비스를 통해 빠른진료와 검사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문 암센터원장은 “암통합지원센터는 기존의 단순한 진료 위주의 암 치료가 아닌 환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을 풀어갈 예정”이라며 “환자들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빠르고 정확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암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종합병원협의회, 제1차 이사회 개최

▲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제1차 이사회 및 가을세미나를 개최했다.
▲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제1차 이사회 및 가을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종합병원협의회(회장 정영진)가 16일 더블트리비아힐튼서울판교에서 제1차 이사회 및 가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협의회 창립 후 개최된 첫 이사회다.

정영진 회장은 “국민건강 및 보건의료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종합병원들의 건강한 운영과 활동을 도모하고 지원하고자 협의회를 창립한 만큼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과 장비 등에서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이 필수의료를 해결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의료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 수급에 정부가 전향적으로 나서 지원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환자쏠림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360여 종합병원을 잘 활용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 당국과 긴밀한 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김병근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의료전달체계 및 필수의료 해법 제시 ▲의사 수가 외 의료기관 관리료 등 수가정비 및 개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수급 확충방안 제안 ▲대학병원 분원 설립 등 과잉공급 우려되는 병상수 정비와 지원정책 마련 ▲3차 상대가치 개편안 문제점 도출 및 대응방안 모색 ▲인건비 및 물가상승에 못 미치는 수가 현실화 필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의료의 허리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가 나서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의료 빅데이터의 광범위한 활용방안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이어갔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임상통합암의학회가 오는 29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암 치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국내는 물론 외국의 통합의학 분야의 대가를 초청해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논의하고, 암 치료의 세계적 동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김순기 회장은 “암 치료를 하는 의사의 경우 자신의 분야 또는 자신이 하는 치료법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국내외 다양한 연제들을 통해 케톤 식이, 대사 치료, 고주파 치료, 고압산소 치료 등을 병합했을 때 효과가 좋은 나타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암 병원에서는 경비에 대한 부담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치료법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통합치료를 실시하는 대학도 늘어 앞으로 의료비 절감은 물론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암 치료에 잘 알려져 있지만 잘 사용하지 못하는 소위 '오프라벨 약'에 대해서도 어떻게 병합해서 사용하면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고자 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심신의 조화가 생존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내용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의 세션에 15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최신 암 진단 / 치료법에 대한 소개’를 주제로 ▲레이저를 이용한 림프부종 치료기에 대하여(서울아산병원 전재용 교수)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암 치료 전략(진메디신 윤채옥 대표) ▲CTC(순환 종양세포)를 활용한 암 검진에 대하여(싸이토젠 이해웅 이사) ▲미세유동칩을 이용한 CTC 검진법에 대하여(일본 유전자연구소 Taro Shirakawa 박사) ▲암 환자 심혈관 상태(HY메디컬 정미나 이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암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발효와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의 의미(골드밸런스 김원섭 대표) ▲암 환자 예후와 마이크로바이옴 다양성(메디람한방병원 김지호 원장) ▲암 진행 및 면역체계 조절을 통한 암 치료의 항종양 효능을 향상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광주 과학기술원 박한수 교수)의 강의를 마련했다.

세 번째 세션은 '고압산소와 고주파의 활용'을 주제로 ▲암에 대한 고압산소요법의 적용에 대한 이론과 실제(메디람한방병원 구자일 원장), ▲터키에서의 항암 케톤 식이 고주파 고압산소 결합 치료의 효과(Chemothermia Oncology Center Dr. A, Kadir Slocum), ▲국소 고주파 온열과 전신 고주파 온열치료의 결합 치료에 대해(나으람의원 문창식 원장)를 주제로 가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암 환자 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생활습관의학을 활용한 암 환자 관리에 대하여(면역치유연구소 최정원 원장), ▲식이요법을 이용한 암 환자 관리법(더엔케이의원 정양수 원장), ▲의원에서 할 수 있는 암 환자 관리 및 일반 약을 이용한 항암치료(나사렛국제병원 최재성 교수), ▲심신의학을 이용한 암 환자 관리법(더필잎재활요양병원 상형철 원장)의 강의를 진행한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명예회장은 “현재는 항암, 방사선, 수술과 같은 전통적인 암 치료에 덧붙여 많은 대체 치료가 실행되고 있는데,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조합했을 때 더욱 좋은 효과가 나온다는 것을 논문으로 발표한 터키의 교수를 직접 초빙해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후 내 몸에 과연 암세포가 남아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이 많은데, 이 분야에 대해 과연 얼마나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일본 연자를 초청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csi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mcsc57@naver.com) 또는 학회 사무실(070-8882-8081)로 연락하면 된다.
 

 
◇인하대병원, 인천에서 3년 만에 간ㆍ신장 동시이식 성공

▲ 인하대병원은 만성신부전과 간경화로 고통을 받던 57세 여성 A씨가 최근 간ㆍ신장 동시이식술을 받고 회복해 건강히 퇴원했다고 밝혔다.
▲ 인하대병원은 만성신부전과 간경화로 고통을 받던 57세 여성 A씨가 최근 간ㆍ신장 동시이식술을 받고 회복해 건강히 퇴원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만성신부전과 간경화로 고통을 받던 57세 여성 A씨가 최근 간ㆍ신장 동시이식술을 받고 회복해 건강히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타병원에서 투석을 시작했으며 그 뒤 원인불명의 간경화와 혈압저하로 중환자실을 오갔다. 

투석 중 쇼크의 위험성과 각종 합병증 탓에 당장 심정지가 올 수 있을 정도로 이식이 유일한 치료방법인 상태였다.

큰 병원에서의 치료를 권유받은 A씨는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를 찾았다. 의료진들은 2개월 가까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면담과 일정 조율 등을 진행하며 장기이식 성사에 힘썼다.

A씨는 기다림 끝에 기증자의 신장이 면역학적으로 맞아 이식수술을 진행했다. 그의 복부 내부의 크기가 작고, 혈압이 낮은 점 등이 우려됐지만 외과 김경덕 교수가 간을, 외과 정태영 교수가 신장을 안전하게 이식했다.

김경덕 교수는 “기증자 분이 고령이고 다소 간이 크긴 했지만 환자의 간 기능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빠지고 있어 이식을 결정하고 진행했다”며 “신중하게 이식술을 했고 수술 후 간 기능이 잘 회복돼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정태영 교수는 “수술 전에 혈압이 매우 낮아 걱정이 컸다”며 “이식 수술 후 혈압이 낮으면 장기 관류가 충분히 되지 않아 신장 기능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는데, 안전한 수술 이후 혈압이 정상화돼 기능이 잘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병원 안미선 교수, 호스피스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안미선 교수.
▲ 안미선 교수.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가 최근 열린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널리 알리고, 호스피스ㆍ완화의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포상하고 있다.

안미선 교수는 아주대병원이 호스피스전문기관 지정 초기부터 입원형ㆍ자문형ㆍ가정형 호스피스 전담 주치의 및 팀원으로서 꾸준히 제도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네트워크, 미션ㆍ비전 선포 

▲ 서울대병원 개원 45주년을 맞아 서울대병원 네트워크가 ‘서울대병원 그룹’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공유할 공통의 미션ㆍ비전을 최초로 수립, 선포했다.
▲ 서울대병원 개원 45주년을 맞아 서울대병원 네트워크가 ‘서울대병원 그룹’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공유할 공통의 미션ㆍ비전을 최초로 수립, 선포했다.

서울대병원 개원 45주년을 맞아 서울대병원 네트워크가 ‘서울대병원 그룹’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공유할 공통의 미션ㆍ비전을 최초로 수립, 선포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ㆍ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그룹이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SKSH를 비롯해 국립소방병원, 배곧서울대병원,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등 개원 예정 및 모든 위수탁 병원을 모두 포함한다.

행사는 제중원 138주년 및 법인화 45주년을 맞아 유홍림 서울대병원 이사장(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이재협 서울시보라매병원장, 조정연 강남센터원장, 신형익 국립교통재활병원부원장 등 서울대병원 그룹 교직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와 국민이 바라는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그룹 내 모든 병원들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ㆍ비전’을 최초로 선포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미션은 ‘세계 최고의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해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로 서울대병원 설치법 제1조(목적)를 반영해 수립했다. 

비전은 ‘One SNUH Network-미래의료를 개척하는 국민의 병원(Pioneering the Future of Healthcare for All)’으로 급속한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최고 수준의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서울대병원 그룹의 굳은 의지가 담았다.

 ‘One SNUH Network’는 최고의 국립대병원인 서울대병원 그룹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미래의료를 개척하는 국민의 병원’에는 혁신을 넘어 변화하는 환경(인간, 시간, 공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미래의료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비전의 하위에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조직문화 영역으로 구분하고 ▲미래 의료의 기준(Excellence) ▲글로벌 리더의 캠퍼스(Leader) ▲첨단 연구의 허브(Innovator) ▲국민 건강의 희망(Advocator) ▲꿈을 이루는 일터(Motivator)를 각 영역별 비전과 키워드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지향 △환자중심 △인재양성 △혁신추구 △사회공헌 △상호존중 6개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그룹 슬로건은 ‘탁월함 그 이상으로(Beyond Exellence)’로, 병원 간 시너지와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탁월함을 넘어 위대함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서울대병원 그룹의 염원을 담았다.

 이러한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슬로건은 지난 3월 김영태 병원장 취임 이래 교직원 슬로건 공모전 및 선호도 투표, 비전ㆍ핵심가치 사전조사 등 그룹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함께 완성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그룹의 미션ㆍ비전 수립은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함께 미래로 나아갈 때 가능성과 잠재력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대병원 그룹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국가 정책협력과 중증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선도해 나가고,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최첨단 연구개발을 이끌어 미래의료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대병원 그룹은 자율ㆍ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ESG 경영이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의료폐기물 및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여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한다 △대한민국 의료를 책임지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의료 강화 및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차원의 신뢰받는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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