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08:55 (월)
삼일ㆍ유한ㆍ일동ㆍ한미ㆍJW중외, 상반기 외인 지분율 상승
상태바
삼일ㆍ유한ㆍ일동ㆍ한미ㆍJW중외, 상반기 외인 지분율 상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06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초 대비 1%p 이상 확대...대원ㆍ삼진ㆍ녹십자ㆍ일양ㆍ유나이티드ㆍ환인 등은 축소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편입사 중 3분의 1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의약품지수 편입 47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을 집계한 결과, 47개사(변경 상장한 에프로젠바이오로직스 제외) 중 7개사가 연초보다 1%p 이상 증가한 반면, 8개사는 1%p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편입사 중 3분의 1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 편입사 중 3분의 1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크게 확대된 업체는 삼일제약으로 1.68%p 상승했으며, 유한양행이 1.41%p, 일동제약은 1.37%p, 한미약품이 1.35%p 상승, 뒤를 이었다.

또한, 진원생명과학은 1.08%p, 바이오노트는 1.02%p, JW중외제약은 1.00%p 상승, 총 7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종근당이 0.99%p, 일동홀딩스가 0.78%p, SK바이오사이언스는 0.54%p, 명문제약은 0.50%p 상승했고, 오리엔트바이오와 대웅, JW생명과학, 경보제약, 부광약품, 팜젠사이언스, 제일약품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대원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7.41%p 급감했으며, 삼진제약은 2.97%p, 녹십자가 2.37%p, 파미셀은 2.20%p 하락, 4개 사의 감소폭이 2%p를 상회했다

여기에 더해 일양약품이 1.65%p,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22%p, 환인제약이 1.15%p, 종근당홀딩스가 1.09%p 등 총 8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줄어들었다.

또한 일성신약은 0.82%p, 보령이 0.75%p, 유유제약이 0.67%p, 동화약품이 0.63%p, 현대약품이 0.58%p, 광동제약은 0.52%p, 축소됐다.

이외에 대웅제약과 신풍제약, 삼성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독, 이연제약,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종근당바이오, 국제약품, 동성제약, 영진약품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연초보다 소폭 감소했다.

한편 6월 30일 현재, 의약품지수 편입사 중 유한양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21.05%로 가장 높았으며, 동아에스티가 20.55%, 셀트리온이 20.03%로 뒤를 이었다.

녹십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19.78%로 20%선 밑으로 줄어들었고, 광동제약이 18.65%, 한미약품은 17.17%, 진원생명과학이 16.38%, 환인제약이 13.42%, 대원제약이 13.4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62% 등 10개사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