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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식약처 특허목록 신규 등재, 24개사 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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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식약처 특허목록 신규 등재, 24개사 95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05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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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37건 감소...아스텔라스 10건 선두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목록 신규 등재 건수가 크게 줄어 100건을 넘지 못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식약처 특허목록에 총 29개사가 95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전년 동기 132건과 비교해 37건, 28% 급감한 수치다.

연도별 상반기 식약처 특허목록 신규 등재 건수는 2018년 90건에서 2019년 118건으로 증가하며 2015년 이후 4년 만에 세 자릿수를 회복했다.

이어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134건으로 특허 등재 건수가 확대됐으나, 2021년에는 58건으로 급감했다.

2022년에는 다시 132건으로 급증, 2020년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지난 상반기 다시 37건이 줄어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 지난 상반기 특허를 등록한 29개 업체 가운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총 10건의 특허를 등재,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 지난 상반기 특허를 등록한 29개 업체 가운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총 10건의 특허를 등재,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특허를 등록한 29개 업체 가운데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총 10건의 특허를 등재,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로슈가 9건, JW중외제약과 한국릴리가 8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한국얀센이 7건,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화이자제약이 5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국BMS제약이 4건, 유한양행과 종근당이 3건,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 HK이노엔,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에자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등이 2건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녹십자, 대원제약,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제일약품, 진양제약, 태준제약, 한국세르비에, 한국애브비, 한국페링제약 등도 한 건씩 등재하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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