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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ㆍ대웅제약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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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ㆍ대웅제약에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04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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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순매수액, 삼바 3365억원ㆍ대웅 1018억원
기관, 셀트리온ㆍ유한양행ㆍ한미약품에 관심

[의약뉴스]

▲ 지난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대웅제약에 관심을 집중했다.
▲ 지난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대웅제약에 관심을 집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구성 47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3365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 역시 1018억원으로 1000억을 상회했으며, 이외에도 녹십자를 451억, 대원제약은 308억, 대웅을 162억, 파미셀을 144억, 보령을 121억 순매수, 총 7개 종목에 대한 순매수액이 100억을 상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한미약품을 1028억원, 한올바이오파마는 483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를 454억, 셀트리온을 428억, 유한양행을 314억 가량 순매도했다.

여기에 더해 JW중외제약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액이 132억, 일동제약은 127억, 일성신약은 104억, 종근당은 103억으로 총 9개 종목의 개인투자자 순매도액이 100억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과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에 집중했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1404억원으로 1000억을 상회했고, 유한양행이 559억원, 한미약품은 553억원으로 500억을 넘어섰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가 456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370억원, 일성신약이 136억원 등 6개 종목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액이 100억을 웃돌았다.

이와는 달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1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대웅제약을 918억원, 대웅은 219억원, 바이오노트는 149억 규모를 순매도했다.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지난 상반기 외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100억을 상회한 종목은 482억원의 한미약품과 138억원의 일동제약 등 2개 종목에 불과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인투자자자들은 셀트리온을 255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96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녹십자를 413억원, 대원제약을 248억원, 유한양행을 242억원, 대웅제약은 102억원 순매도 5개 종목에 대한 외인투자자들의 순매도액 규모가 100억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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