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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92개사 784개 의약품 식약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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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92개사 784개 의약품 식약처 허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7.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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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142개 감소..14개사 10품목 이상 허가 획득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약품 허가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의약뉴스가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상반기 의약품 허가건수를 확인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92개 업체가 총 784개 의약품(마약류, 생물의약품, 첨단바이오의약품 포함)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허가 업체수는 193개사에서 1개사가 줄었으나, 허가 품목수는 926개에서 142개가 줄어들었다.

▲ 지난 상반기 약품 허가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 지난 상반기 약품 허가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14개사는 10품목 이상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두는 삼천당제약으로 총 17개 품목을 허가받았고, 유니메드제약이 15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화제약과 CMG제약, 종근당 등이 13개 품목, 동광제약과 진양제약이 12개 품목, 신풍제약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이 11개품목, 경보제약과 삼진제약, 일화, 휴온스 등이 10개 품목을 허가받았다.

이어 넥스팜코리아와 동국제약, 마더스제약, 명문제약, 명인제약, 알피바이오, 팜젠사이언, 한국글로벌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환인제약 등이 9품목, 국제약품과 대원제약, 맥널티제약, 케이에스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화제약 등은 8개 품목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광동제약과 노바엠헬스케어,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메딕스제약, 보령, 아주약품, 제뉴원사이언스, 제일약품, 지엘파마, 티디에스팜, 한국화이자제약, 현대약품 등이 7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시어스제약과 아이큐어, 안국약품, 에이치엘비제약, 엔비케이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태극제약, 한국릴리, 한국BMS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독 등의 허가 품목수가 6개로 집계됐다.

이외에 노보노디스크제약과 대웅바이오, 동방에프티엘, 바이넥스, 서울제약, 신신제약, 신일제약, 알보젠코리아, 이든파마, 하나제약, 한국신텍스제약, 한림제약 등도 5개 품목을 허가 받았다.

한편, 이 기간 DPP-4억제제 시타글립틴(오리지널 제품명 자누비아, MSD) 성분이 복합제 포함 총 169개 품목을 허가받았다.

또한,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오리지널 제품명 포시가, 아스트라제네카)도 복합제 포함, 154개 품목이 허가됐고,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팁 복합제도 50개 품목에 달했다.

여기에 더해 감기약 품귀 현상 등의 영향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41개 품목이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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