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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경보호ㆍ건강증진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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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경보호ㆍ건강증진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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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경보호ㆍ건강증진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 전개

▲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6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6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6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선포하고 첫번째 활동으로 그린 무브 캠페인을 선보였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도시숲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 자연, 지역사회의 건강을 모두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생명의숲과 함께 전국의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서울 남산, 대전, 창원 등 지역에서 시민 233명이 참여해 약 622시간(3만 7350분) 동안 1600평 이상의 숲을 함께 가꾸었으며, 교류의 시간을 통해 점차 개인화되어가는 도시사회의 건강성을 높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 또한 그린 무브 캠페인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기 ‘그린 무버 (Green Mover)’ 활동에 이어, 지난 16일 2기 활동으로 남산 소나무 숲에서 그린짐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식생을 위협하고 있는 칡 제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제거한 칡으로 만든 칡차와 함께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동시에, 야외활동을 통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 무버로 참여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은 “환경 보호에 관심은 있지만 실제로 실천할 계기가 없었는데 나를 둘러싼 환경, 사회 등 평소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주변환경을 되돌아볼 수 있는 그린 무브 캠페인에 참여해서 보람찼다”며 “환경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사무실을 벗어나 오랜만에 자연으로 나와 동료들과 함께 땀도 흘리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해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화이자가 추구하는 건강에 초점을 맞춰 고안한 그린 무브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과 임직원 및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ESG 이니셔티브 아래 보다 큰 의미의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애브비, 시그니처 2023 심포지엄 성료

▲ 한국애브비는 지난 17(토)과 18(일) 양일간 ‘시그니처(SIGNATURE) 2023’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애브비는 지난 17(토)과 18(일) 양일간 ‘시그니처(SIGNATURE) 2023’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지난 17(토)과 18(일) 양일간 보툴리눔 톡신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동서양의 다양한 시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그니처(SIGNATURE) 2023’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은 ▲보톡스의 임상학적 가치와 최신 논문들을 살펴보는 리빙 헤리티지 보톡스(Living Heritage Botox) ▲쥬비덤의 안전성과 사례 중심의 시술 방법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슈퍼노바 쥬비덤(SuperNova Juvederm) ▲아시아 환자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필러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준비한 트렌드 코리아 등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쿤 드불(Koenraad De Boulle) 박사의 특별 강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쿤 드불 박사는 강의 후 11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함께 에스테틱 트렌드를 전망하고, 국내외 임상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조교수이자, 벨기에 Aalst Dermatology Clinic의 메디컬 디렉터인 쿤 드불 박사는 전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 20여 년간의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임상 연구들을 통해 확인된 보톡스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올바른 정보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필러 미용 시술과 관련해 다년간의 임상 케이스들과 최신 논문들을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의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 대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고, 얼굴 상ㆍ중ㆍ하부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필러 주입 방법들을 실제 시술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드림피부과 박경호 원장,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원장이 공동 좌장으로 세션을 주관한 가운데, 브이 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이 상ㆍ중 안면 노화의 진행 과정에 따른 효과적인 필러 주입술을 직접 시연했다. 

2일차에는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 클린앤피부과 이찬우 원장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시술을 위해 개발된 엠디코드(MD Codes)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브이엔엠제이(V&MJ) 의원 박혜수 원장, 톡스앤필 불당점 서정호 원장, 포에버의원 부평점 장효승 원장, 리엔장 명동점 김재우 원장이 아시아 환자 얼굴의 특성을 고려한 엠디코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AMI 시그니처는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와 한국 애브비의 프로세스 통합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의료진과 만나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적 교류뿐 아니라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헤리티지 브랜드인 쥬비덤과 보톡스의 안전성 및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임상 결과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안전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시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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