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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5월 식약처 의약품 품목허가, 종근당 6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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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식약처 의약품 품목허가, 종근당 6건 선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9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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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ㆍ한화제약 5건 뒤이어...성분은 피타바스타틴 복합제 10건 최다

[의약뉴스]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 아스트라제네카)과 시타글립틴(제품명 자누비아, MSD) 등 당뇨병 치료제들의 특허가 연이어 풀리면서 급증했던 의약품 허가 건수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58개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총 103개 의약품(생물의약품 포함)을 허가받았다.

다파글리플로진 한 개 성분으로 100건에 가까운 허가 건수를 기록했던 1월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허가 의약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의 비중도 크게 줄어들었다.

▲ 지난 5월, 가장 많은 품목을 허가받은 성분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총 10건을 승인받았다.
▲ 지난 5월, 가장 많은 품목을 허가받은 성분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총 10건을 승인받았다.

지난 5월, 가장 많은 품목을 허가받은 성분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총 10건을 승인받았다.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아세트아미노펜제제가 6건을 허가받았고, 로수바스타틴과 칸데사르타 복합제, 아토르바스타틴 단일제 및 복합제가 나란히 5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로베글리타존과 시타글립틴, 메트포르민 3제 복합제, 마바캄텐가 시타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에독사반 등이 4건의 허가를 획득했다. 보티옥세틴 제제도 3건을 허가받았다.

▲ 업체별로는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듀비메트에스서방정 4개 제품을 비롯해 총 6개 품목을 허가받은 종근당이 6건으로 선두에 섰고, 명연제약과 한화제약이 각 5건으로 뒤를 이었다.
▲ 업체별로는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듀비메트에스서방정 4개 제품을 비롯해 총 6개 품목을 허가받은 종근당이 6건으로 선두에 섰고, 명연제약과 한화제약이 각 5건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는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듀비메트에스서방정 4개 제품을 비롯해 총 6개 품목을 허가받은 종근당이 6건으로 선두에 섰고, 명연제약과 한화제약이 각 5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BMS제약은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로 4개 품목을 허가받았으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도 4건으로 어깨를 나란히했다.

다음으로 대원제약과 아이엠씨디코리아, 애드파마, 제일약품, 한국프라임제약, 한림제약, 한미약품, 환인제약 등이 3건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보령, 에이스파마, 유한양행, 동광제약, 동방에프티엘, 동화약품, 부광약품, 삼성제약, 안국약품 등이 2건씩을 허가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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