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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16:37 (금)
대웅제약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국내 출시 3년 만에 60만개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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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국내 출시 3년 만에 60만개 돌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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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국내 출시 3년 만에 60만개 돌파

▲ 대웅제약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최초 출시된 2020년에는 당뇨 시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한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 그 결과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60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손 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아주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500원 동전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한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센서에 갖다 대면 1초 만에 혈당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의 센서 부착으로 14일 동안 연속적인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식사 후 15분 단위로 2시간 동안 혈당을 체크하며 본인의 혈당 수치 변화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본인의 식사를 기록, 음식에 따른 본인의 혈당 변화를 비교할 수 있어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다.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20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혈당 관리 방법인 당화혈색소(HbA1c) 측정 및 자가혈당측정 방식의 한계에 대해 토론하며,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혈당 관리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연속혈당측정검사 결과를 판독 받아야 목표 혈당 수치에 보다 용이하게 도달할 수 있고 보다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이쿱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활용해 의료진이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환자별 맞춤 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대상의 혈당 관리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당뇨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넘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사용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더불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통해 당뇨병 관리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케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의 자가 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

▲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9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기환,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들이 모이면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고 전하면서,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통해 작지만 큰 행복을 느끼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Salut d’Amore(사랑의 인사)’, ‘투우사의 노래’ 등 친숙한 곡들을 시작으로 ‘살짜기 옵서예’, ‘신촌’, ‘아리랑’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리베르탱고’, ‘Volare(날아라)’ 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펼쳐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황분숙(67) 씨는 “기대 이상으로 음악회 공연이 좋았고 이전에 이런 음악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었기에 더욱 좋았다.”면서, “특히 귀에 익은 친숙한 노래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를 준비한 강남구청 복지정책과 옥미정 과장은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공연 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크리스탈가든에서 관객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되었으며, 건강기능식품이 제공되었다.

 

◇종근당건강 괄사 목주름크림, 올리브영 730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

▲ 종근당건강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는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이 국내 최대 헬스&뷰티(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에 이어서 전국 약 73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 종근당건강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는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이 국내 최대 헬스&뷰티(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에 이어서 전국 약 73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는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이 국내 최대 헬스&뷰티(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에 이어서 전국 약 730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며, 이를 기념해 6월 올영세일 등 온ㆍ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입점한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공식몰에서 3차례 완판 달성은 물론 고객 누적 리뷰 수 4000개 이상 및 리뷰 평점 4.7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CJ홈쇼핑과 신세계쇼핑 등 홈쇼핑 방송에서도 전체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몰고 왔다.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은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추출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레티날 등 주름탄력 유효성분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특허 기술인 플렉시블 리포솜TM을 적용해 주요 성분인 저분자 콜라겐과 레티날의 피부흡수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트렌드로 뷰티에서는 '슬로에이징(Slow-aging)'을 제시했다. 슬로에이징은 급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새 트렌드다.

‘괄사 목주름크림’은 굵은 목주름부터 미세 목주름까지 개선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 혈행 개선 효과를 통해 스페셜 넥케어를 도와주는 괄사 화장품으로, 올 한 해 올리브영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CKD 레티노콜라겐 ‘괄사 목주름크림’은 목주름크림과 괄사 롤러가 함께 부착된 일체형 제품으로서 손대지 않고서도 제품을 고르게 바를 수 있으며, 괄사 롤러의 마사지 효과까지 부가적으로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로, 올리브영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한다”며 “그동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피부 노화 완화를 위한 안티에이징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30ㆍ40대 젊은 층까지 노화를 늦추기 위한 슬로에이징이 대세 트렌드로 자리잡아 이 트렌드의 중심에 CKD Guaranteed가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종근당건강은 6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올리브영 세일기간 동안 ‘CKD 괄사 목주름크림’을 포함한 레티노콜라겐 라인 제품을 최대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괄사 목주름크림’을 포함한 ‘CKD Guaranteed’ 제품들은 온라인 공식몰(ckdcos.com)은 물론 올리브영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쿠팡, 11번가, 티몬, 네이버, GS SHOP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ㆍ대웅제약, 뉴론과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 공둥 연구개발 돌입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보스턴 소재의 전임상 바이오 기업 ‘뉴론(NurrOn Pharmaceuticals)’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돌입,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다.

‘뉴론(NurrOn)’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파킨슨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김덕중 박사가 공동 설립하고 ICU 메디컬 CEO를 역임했던 조지 로페즈(George A. Lopez)가 초기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1년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의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은 뉴론에서 연구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ATH-399A’을 비롯해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파킨슨병은 뇌와 근육 사이의 신호를 연결시켜주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전신 떨림,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현재 파킨슨병의 치료를 위해 도파민을 보충해주는 약물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뉴론의 대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인 ‘ATH-399A’는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해 파킨슨 병을 완화한다.

ATH-399A은 체내 도파민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인 ‘Nurr1’을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염증으로 인한 신경세포 파괴를 막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연내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3사는 파킨슨병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적응증 확대를 위한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지난 2021년 시작된 파트너쉽이 이번 공동개발계약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혁신을 이끌어 가는 3사의 연구개발 전문성과 자원이 더해져 혁신신약개발에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파킨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론 김덕중 대표는 “뉴론의 파킨슨 신약후보물질 ATH-399A는 전임상 단계의 개발을 마치고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의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혁신신약 개발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21년부터 유망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써왔다. 지난 2021년 ‘뉴론’,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사 ‘알로플렉스(Alloplex Biotherapeutics)’에 투자를 시작으로 지난 해와 올해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사 ‘턴바이오(Turn Biotechnologies)’와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 등에 투자하며 역량 있는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유유테이진, 스마트 휴대용 산소발생기 도입

▲ 유유테이진은 환자의 호흡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 별 최적화된 산소량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산소발생기 iGo2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유유테이진은 환자의 호흡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 별 최적화된 산소량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산소발생기 iGo2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유테이진은 환자의 호흡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 별 최적화된 산소량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산소발생기 iGo2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iGo2는 기존 휴대용 산소발생기 대비 최대 10배 높은 산소량 측정 민감도를 통해 환자가 말을 하고 있는 경우 등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환자의 호흡을 구별하며 1분동안 환자의 호흡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5초마다 자동으로 산소를 공급한다.

특히 기존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고정된 산소량만 공급하는데 반해 iGo2는 이동 또는 가벼운 운동 시 요구되는 높은 산소량을 자동으로 조절 및 공급하는 SMART DOSE시스템을 탑재한 유일한 제품으로 미국 데빌비스(DeVilbiss HEALTHCARE)에서 제조했다. 차량 충전용 시가 잭이 있어 장시간 외부 활동 시 충전도 원활하다. 

유유테이진 마케팅 홍태의부장은 “산소발생기 주사용자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평균연령 69세로 휴대용 산소발생기가 없으면 여행은 물론 근거리 이동도 쉽지 않다”며 “유유테이진 iGo2는 대부분 고령인 COPD 환자들의 외부 활동 및 가벼운 운동을 도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렌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가정용 산소발생기 렌탈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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